스압) 게임이 기대치 아래일때 게임사가 보여준 대처...jpg > 전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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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좆자드

 

 

 

 

(사상검증 = 오줌땅 노잼)

 

블깨들은 슬프겠지만 요즘 게이머들에게 자주 까이는 블리자드..

 

 

 

깐포지드 당시, 블리자드는 공식적으로 품질이 기대이하라고 인정했으며 무조건 환불을 진행했다.

 

 

 

 

 

2. 헬로게임즈

 

 

 

 

 

여러 웹진과 배급사의 언플로 사이버펑크 2077이전에 게임 역사상 최고의 과대 광고로 평가받던 '노맨즈 스카이'

 

노맨즈 스카이의 제작사 헬로 게임즈는 당시 많은 유저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소니 , 스팀 , 아마존 등에 대한 환불 조치가 들어갔으나 

 

일부 스팀 유저 및 GOG를 제외하면 PS , 스팀 , 아마존의 기존 환불 규정에 따라 환불이 진행되었다.

 

개발자 숀 머레이는 이에 모든 유저들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모든 DLC 및 핵심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유저들이 원하는 피드백 사항을 패치에 가능한 빠르게 반영을 하였다.

 

 

 

감사의 의미로 유저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헬로 게임즈에 대한 감사의 광고판을 설치하기도 하였으며,

 

 

 

 

 

TGA 2020 에서는 에이펙스 레전드, 데스티니 , 워존 , 포트나이트를 이기고 Best Ongoing , 지속적인 서비스를 하는 게임 상을 수상하였다.

 

 

 

 

3.  베데스다

 

 

 

 

폴아웃 76은 베타 당시부터 많은 유저들이 '망겜일 것이다' 라고 예언을 하였고, 이는 실제로 사실로 밝혀졌다.

 

이후, 유저들이 크레딧에 나온 개발자 이름을 조사한 결과, 토드 하워드가 수장으로 있는, 흔히 알려진,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시리즈의 제작사

 

베데스다 메릴랜드 스튜디오가 아닌, 베데스다 오스틴 스튜디오라는 신생 회사가 주력으로 개발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따라서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토드 하워드를 내세운 마케팅으로 과대 광고 논란이 생겼으며,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측은 기존의 보수적인 베데스다넷의 환불 규정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호주로 대표되는 특정 국가들에서는 무조건적인 환불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할리데이 세일에 폴아웃 76의 세일이 빠르게 진행되자 

 

문의한 유저들에 한해서 차액을 지불해주는 방식의 환불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제작되는 확장팩들은 모두 무료라고 공언하였다.

 

 

 

 

이후 웨이스트랜더 , 이번 스틸던과 같은 상당한 양의 무료 확장팩 및 기존 폴아웃 시리즈의 개성을 살린 NPC 시스템 + 팩션이 돌아오자

 

스팀 유저 평가는 긍정적일 정도로 민심을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4. 앤썸

 

 

게임 역사에 다양한 부정적인 기록을 갱신했던 EA,바이오 웨어의 앤썸.

 

위에 언급한 노맨즈,폴아웃76이랑 다르게 2.0 , 2.0 노래만 부르고 실질적인 패치 적용은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적인 실수를 인정.

 

드에4와 매스이펙트 신작을 제작중임에도 2.0에 대한 빌드 정보를 공유하면서 본인들의 잘못함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PS4에서 각종 크래쉬 오류를 일으키는 정황이 발견되자 소니와 EA측은 환불을 진행하였다.

 

 

 

 

 

5. 유비소프트

 

 

 

 

단, 유비소프트는 어크 유니티 구매자에게는 무료 확장팩을 , 골드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다른 게임을 제공했던 과거가 있다.

 

또한 노트르담 성당 기금을 위해 유니티를 무료 배포했었을때, 무료 배포 이전에 구매했던 유저들에 한해서 무료로 환불을 진행하였다.

 

 

 

 

6. CDPR

 

 

 

게임 역사에 남을 마케팅 전략과 리뷰 조작 혐의로 오픈크리틱에 박제 및 명예의 전당 퇴출이 된 사이버펑크 2077

 

콘솔에서의 처참한 퍼포먼스와 버그, PC에서 사전에 말한 내용과 다른 최적화 및 광고와 다른 인게임 요소에 대해 비난을 받은 CDPR.

 

 

 

 

 

그들은 언뜻 내용만 보면 콘솔 유저에 대한 사과 및 무조건 환불에 대한 내용을 공지한 것 처럼 보였지만

 

 

 

 

 인터넷에 풀린 녹취록에서는 정작 PS4 , XONE의 성능탓을 하고 있었으며 (참고로 이들은 사펑 엑원 에디션을 마소와 같이 출시했다.)

 

 

투자자가 환불과 수익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환불이 아니다 , 소니와 마소 정책으로만 환불이 될 것이라고 답하였다.

 

추가적인 녹취록으로 웹진들이 환불과 관련해서 앞다투어 기사를 쓸 정도..

 

CDPR에 자금을 대주는 투자자도 착각할 워딩 솜씨를 알 수 있다.

 

 

 

 

또한 이미 이슈가 된 패키지 환불 관련해서 메일을 통합한 부분도, 언어 별로 공지를 다르게 한 사실이 재발굴 된 상황.

 

당장에 영어로 쓴 경우에는 '구매한 소매점에서 환불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도와줄 것이다' 라는 내용이 더 붙어있다.

 

그리고 지금 여러 웹진이 해당 메일과 관련해서 답변을 받은 사람이 있는지 수소문하지만, 전세계에 1명도 없다는 사실이 놀라운 상황.

 

(현재까지 MS 환불 규정으로 예외적으로 1회성 환불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없다.)

 

 

 

심지어 해외 대깨펑들은 콘솔판으로 꼬리 자르기 및 콘솔판 인증을 해준 소니와 마소를 탓 하고 있었는데 

 

CDPR의 공동 CEO인 Adam Kicińsk은 '소니와 마소는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믿었을 것' 라며

 

본인들 역시 출시 전에 게임이 병신 상태임을 알고 있었고, 소니와 마소는 CDPR의 말을 믿은 죄 밖에 없다는게 밝혀졌다.

 

 

 

 

 

 

 

요약: 유저, 투자자, 마소, 소니에게 전부 구라침

 

 

 

폴란드는 대체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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