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조원 규모 마스크 사기를 당한 기업! LIS(엘아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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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에스는 중국에 레이저 장비를 팔며 승승장구하던 중
사업을 다각화하며 태국의 더블에이 기업과 마스크 공급계약 1조를 따내며
7천원이던 주가가 상한가를 한번 치기도 하며
최대 1만2천원까지 도달하였다
개미들은 행복의 나래를 펼치며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이벤트 등의 소리와 함께
반신반의하며 베팅을 하게된다
계약의 행방은 12월23일
1조 계약금의 5%인 500억이 입금된다면 계약은 진짜로 밝혀지는것
회사 임원들과 투자자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으나
바로 계약입금 하루 전날. 어젯밤 12월 22일
더블에이 코리아 홈페이지에 한 글이 올라온다
"우리는 LIS측과 어떠한 계약도 한적이 없음을 알린다. "
난리가 나버린 개미들은 오픈카톡방에 모이게 되고
직원들 까지 등장하며
우리도 더블에이 한국지사가 왜 저런 공지를 했는지 모르겠다
회사 직원들도 암암리에 회사 주식을 많이 샀다
친인척. 친구. 아는 인맥들한테 말해서 주식을 사라고 하기도 했다며
엘아이에스는 마스크 생산시설을 설치 및 제작하고 있었다고 함
화가 많이 난 주주
이제 아침이 밝고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다
공시 내용이 이상하다!
태국의 삼성이라 불리우는 더블에이 그룹의 본사 이름은
DOUBLE A (1991) COMPANY Limitied이다!
DOUBLE A GROUP는 어디냐!
계약대상자 이름이 조금이라도 틀리면 다른계약이 되지 않느냐 라는 소식
이렇게 회사직원들과 개미들은 LIS가 마스크 사기를 당한걸 알게되고
뉴스가 뜨게 되고
결국
거래정지가 되버리고 만다
난리가 나버린 네이버 종목토론방
이 글을 쓰고있는 나는 어째서 이런 소식을 알고 있을까?
이 씨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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