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아프간 북부동맹 저항군의 최후 > 예쓰베스트/정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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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소련군도 두손두발들고 포기했던 판지시르의 험난한 산악지형

거기에서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에 대해 잘 싸우던 북부동맹 저항군 & 아프간군 잔여세력

초반엔 유인작전으로 탈레반 잘 끊어먹고

주변지역 장악해나가다 탈레반 유인해서 다시 끊어먹고

짤짤이 잘 침

탈레반은 며칠간 계속 당하다가 비장의 카드를 꺼냄

파키스탄 입갤

옆동네 개꼴통 이슬람국가인 파키스탄이 판지시르 점령을 위해 지원을 시작한 것

파키스탄 정보국 중장에 카불에 들어왔고

항공기와 특수부대를 지원했다는 썰이 있음

파키스탄 항공지원은 확실히 있는듯함

민간인 상대로도 무차별 폭격 중

파키스탄의 항공지원(드론)과 탈레반의 러쉬 앞에

북부동맹군은 주요인사 4명 이상이 전사할 정도로 몰리는 중

북부동맹의 저항군 지도자 마수드의 친척들도 여러명 죽고

지도자 마수드도 지금 총을 들고 최전선에 나갈 정도로 상황 악화

드론공습 앞에 험난한 지형이고 뭐고 다 털린느낌

고고도 & 저항군 맨패즈없음으로 드론 막을 방법이 없음

최근 있었던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도 산악지형이었는데 아제르바이잔이 드론으로 아르메니아 싹 털어버린거 보면

진짜 드론이 전쟁의 메타를 바꿔가는듯

상당수의 판지시르 영토가 털렸고 저항군은 며칠전부터 의약품 부족과 탄약 부족을 호소

사방이 포위되어 보급이 안되는 형편이라 진짜 답이 없음

심지어 주변국인 파키스탄-이란-중국은 모두 탈레반편

최후의 한명까지 남아서 산화하는 엔딩만 남은듯

군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