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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읽을거리] 2차 세계대전 컨셉러 소드마스터 "미친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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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처칠.jpg

 

"전투에 검을 차고 나가지 않는 장교는 복장불량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총 대신 활과 장검들고 백파이프를 연주하며 전장에서 큰 공을 세웠던 인물 잭 처칠 중령

일명 "싸우는 잭", "미친 잭"으로 불리던 인물

 

 

그는 특이한 약력을가지고 있었는데

 

- 1906년생으로 영국 사관학교 출신

- 백파이프 경연대회 2등

- 오슬로 세계 양궁대회 영국 대표

- 군 제대 후 영화배우 활동

 

 

 

2차 세계.jpg

 

이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그는 다시 영국군 장교로 입대한다.

 

이때 컨셉에 미친 정신무장과 행동으로 전설이된다.

 

 

 

그는 총 대신에

 

스코티시 브로드 소드.jpg

 

스코티시 브로드 소드(클레이백)

 

 

백장.jpg

 

그의 주특기인 백파이프와 장궁을 가지고 전투에 참여한다.

 

 

잭 처칠2.jpg

활동 당시 모습

 

이러고 적의 총알이 날아오는데도 꼿꼿이 서서

 

전진하면서 백파이프 연주를 하고 연주가 끝나면 

 

칼 뽑아 들고 괴성 지르면서 돌격했다고한다. 

 

 

 

 

그의 대표적 활약

 

 

1940년 프랑스

 

양궁.jpg

 

영국군의 프랑스 원정군에 들어간 그는 자신의 소대가 매복 중인 독일군 순찰대를 발견하자

 

"내가 저기 앞에 있는 독일군을 활로 쏴 죽이면 동시에 공격하라" 라고함.

 

그러곤 곧장 직접 활로 독일군을 저격해 쓰러트림

 

이 기록은 2차 세계대전에서 유일하게 활에 의한 적 사살로 기록됨

 

이후 그는 일반 보병은 시시하다며 영국 코만도에 자원하게됨

 

 

 

1941년 노르웨이

 

 

잭 처칠은 1941년 12월 27일, 자신이 맡은 코만도스 부대를 이끌고 당시 '양궁 작전(영국군과 노르웨이군의 합동작전)'에 참여

 

지휘관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상륙함에 탑승하여 자신이 탑승한 상륙함이 가장 먼저 도착해서 램프가 개방되자마자

 

가장 먼저 뛰어내려 총알이 날아오든 말든 자신의 특기인 백파이프 연주 한 곡(당시 연주곡은 '캐머런 남자들의 행진')을 한 후 

 

끝남과 동시에 수류탄을 던지며 독일군 벙커로 차례로 돌격했는데.. 

 

적 해안포 진지들을 수류탄으로 직접 박살을 내놓고 2시간 후 본부와 했던 통신을 살펴보면,

 

"해안포 점령 완료!" "아군 피해 거의 없음" "남은 해안포 진지는 지금 폭파하는 중"이라고 적혀있었다.

 

이후 그는 독일군의 해안포 진지를 수류탄으로 전부 폭파했고

 

그 용맹함과 지휘관으로서 모범이 인정되어 그는 지휘관으로서 십자훈장을 수여받았다.

 

 

 

1943년 이탈리아

 

잭 처칠3.jpg

 

코만도스의 지휘관으로 카타니아 해변에서 상륙작전에 참가함

 

그는 가장 먼저 상륙정에서 뛰어내려 3대 무기인 브로드 소드, 활, 백파이프를 연주하며 전투함

 

본부에서 모리나 마을에 있는 독일군 관측소를 습격하라는 명령을 받자

 

자신이 돌격할 때 엄호 해줄 소총수 단 한명과 독일군 박격포 부대를 박살내고 혼자 42명의 독일군 포로를 잡게 되어 훈장을 수여받음

 

그는 브로드 소드를 들고 돌격할 때 항상 '코만도오오~~~!'라고 외치며 돌격했다고 함

 

 

 

1944년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jpg

 

잭 처칠은 1500명의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과 자신의 코만도스 44명의 대원을 이끌고 브락섬에 상륙했지만

 

독일군들의 거센 공격으로 1500명의 파르티잔들은 잭과 코만도스 부대원들을 버리고 RUN해버림 

 

이때, 잭은 백파이프를 꺼내들고 44명의 코만도스와 함께 독일군 점령지로 진격했지만

 

박격포 공격으로 자신의 부하들을 다 잃고 자신은 수류탄을 까들고 적진에 돌격하다가 수류탄 폭발로 기절하여 포로가 됨.

 

이후 수용소에서 노역하다가 정전을 틈타 탈출, 241km을 이동하여 이탈리아 주둔중이던 미군에게 구출

 

 

 

1945년 미얀마

 

잭처칠4.jpg

 

포로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1945년 일본군들이 전장에서 군도라는 장검을 사용한다는 소문을 듣고 하루라도 빨리 검을 든 일본군과 싸우기 위해 버마(미얀마) 원정대에 참가함

 

하지만 인도에 도착하자마자 일본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놈의 미국만 아니었으면 10년은 더 싸울 수 있을텐데!!!"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고 한다.

 

 

 

 

잭 처칠2.jpg

 

컨셉고인물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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