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확진 폭발이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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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프는 구글에서 제공되는 이동량 그래프임.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면 코로나 닥치기 이전보다 덜 움직이고 덜 돌아다녔다는 뜻.
(식당, 카페, 쇼핑센터, 테마파크, 박물관, 도서관, 영화관 등의 장소에 대해 집계된 익명의 이동 동향 데이터.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집계된 데이터를 '코로나 이전 이동량' 기준으로 삼음.)
2020년 초 코로나가 폭발했을 때, 늦여름에 재유행했을 때,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까지 또 유행했을 때, 국민들은 기준선 아래로 이동량을 확확 줄여주었음.
그리고 그래프 오른쪽 보면 기준선 위로 넘어가면서 2021년 5월부터 우리는 코로나가 터지기 이전보다도 더 많이 돌아다니고 더 많이 움직이기 시작했음. 코로나 없었을때보다 스스로를 더 즐기시게 놔두셨다는 거지.
그 결과가 몇주 시간차를 두고 요 며칠전부터 나오는 거임.
자칭 방구석 인터넷 아싸들만 모인 개붕이들 중엔 그런 사람 없으리라 믿고싶지만 이제는 그냥 나가서 놀러다니는게 트렌드가 되어버린 것 같다.
출처: https://news.google.com/covid19/map?hl=ko&gl=KR&ceid=KR%3Ako
추가자료)
분야별로 최근 두 달여 간 이동량만 따로 떼어놓고 정리한 그래프임(기준값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 특히 공원같은 곳이 압도적.
세줄요약:
1)우리나라 사람들
2)코로나 이전보다도 더 격렬하게 싸돌아댕겨서
3)코로나 퍼지는건 당연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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