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지금 브레이브걸스에 열광하는 이유> > 연예/국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연예

국내 <모두가 지금 브레이브걸스에 열광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223.39)
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21-03-09 02:17

본문

출처 : 유튜브 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3gRgpHi3o3A

 

브레이브걸스가 걸어온 길을 찾아보는데
정리하는 내내 내가 마음이 다 짠...
진짜 고생과 노력이 어마어마했네요

 

역주행을 한 이유가 단지 그냥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정말 멤버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 그만큼 오래 빛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들도 읽어보시고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좋아요 눌러주세요!!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요?

 

 

?위문공연 횟수 : 2016~2021년 5년동안 약60회
코로나통제기간 제외하면 평균 한달에 1.5-2번꼴. 심지어 3번 간 달도 있음.
위문공연으로만 교차편집이 가능함('롤린'만 모은 영상 길이가 2시간가량 나옴)

 

위문공연 특성상 군부대가 다 도심에서 먼 지역에 있기 때문에
이동+준비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은 큰데 행사비가 너무 적음. 수지타산이 안맞음.
그마저도 여기저기 떼고 제하고 하면 고생에 비해 받는게 완전 쥐꼬리라는 소리.

 

게다가 뭐 방송을 타는거도 아니고 무대가 화려한거도 아니라서 only 열정페이로 하는 공연.
그래서 웬만하면 인기없는 그룹이라 할지라도 대부분 기피하는 공연이라 함.
이걸 5년이나 할만큼 발벗고 나서주는 걸그룹이 대한민국에 없음. real 'brave' girls임

 

 

?현재 가장 크게 조명되는 백령도 미담
이 백령도라는 곳이 차라리 북한쪽에서 가는게 더 빠르겠다 싶을 정도로 완전 오지에 있는 섬임.
친구보러 갔었는데 한두시간 면회하고 1.5일이 증발했던 곳임.

그만큼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치는 거리.

 

서울서 12시간은 기본이고 날씨 안좋으면 배가 안떠서 아예 못감.
근데 하필 공연날 기상악화로 배가 안뜨는 상황이라 공연이 취소될뻔 했는데,
병사들이 기다린다고 다음 배편뜰때까지 기다렸다가 공연하러 갔다고 함.

 

끝나고는 새벽에 휴가나가는 장병들 선착장에서 마주쳤을때 일일이 다 웃어주면서 한명한명 끝까지 사진 찍어줬다고 함.
장거리투어+공연으로인한 체력고갈 상황에서도 귀찮은 내색이 1도 없었다 함.
애초에 이런 먼 거리를 한번의 거절없이 달려간건 이 그룹이 낫휴먼이라는 소리임. 천사임.

 

 

?수년동안 멤버들끼리 불화 1도 없음. 멤버 지인들 등판해서 인성 인증해줌.
요즘 학폭이니 왕따니 헬게이트 오픈돼서 다 터져나가는데 여긴 그냥 도룡뇽도 살만한 청정 1급수
평소 행실과 인성이 좋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버텨올 수 있었던 것.

 

 

?노래 실력도 출중하고 단순 그냥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거기다 플러스로 멤버마다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보는 내내 여러가지 매력이 느껴짐.

계속 보게 됨.

 

 

?진짜 힘든 무명시기에도 절대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노력한 끈기를 보여줌.
솔직히 걸그룹 5년 무명이면 소속사도 포기하는 수준임.

 

촬영일 1년정도 했을때 무명걸그룹 진짜 많이 봄. 근데 대부분 몇년하다 안되면 파산각 잡음.
우리나라 연예계시장은 엄청난 포화상태라 한번 무명이면 수면위로 드러나는건 거의 기적이라 봐야함.

오죽하면 본인들도 그룹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을 달고 살았다고 인터뷰에서 말했겠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사는 방송인으로서 자기 인생에 1위는 없을거라 단정지을수밖에 없는 현실이 얼마나 뼈아프고 쓰라릴지 상상도 못함.

근데 본인들이 노력으로 위문공연 가면서까지 팬들 위해 포기않고 버틴거임.

 

영상보면 매드맥스 필터가 깔리든 비가 내리든 미소를 잃지 않고 무대에 최선을 다함.
불만스런 표정이 없음. 정말 즐기고 행복해하는 찐웃음이 보임.

 

 

?멜론 일간차트 종합 2위, 실시간 1위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진짜 몇만넘는 팬덤보유한 아이돌들 하루종일 스밍 돌려도

일간 20~30위 겨우 보일까 말까한 수준임. 그만큼 음원시장 뚫기가 어려움.

근데 국내 최대의 스트리밍시장인 멜론에서 1,2위?
지금 당장 지하철이든 버스든 옆자리 앉아있는 사람 귀에 있는 이어폰 뺏어서 들어보면 롤린이라는 소리.
그냥 전국민이 다 안다고 봐도 무방함. 대중교통 이용은 이제 글렀다는 소리임.

 

처음부터 관계자들이 대중들 니즈 파악해서 컨셉 잡고

미리 팬덤이랑 인기 보유해서 등장한거하고는 차원이 다름.

무려 4년지난곡을 군,민이 합심해서 끌어올린건 정말 사상 유례없을 사건임.

 

 

?정말 긴 무명과 고난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굴하지 않은 정말 '용기'있는 그룹이라 생각함.

항상 꾸준히 본인과 타인을 위해 노력했기에
모두가 이를 알아봐준 거라 생각합니다.
'포기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500% 맞다는 걸 배우네요
뛰어난 인재는 세상이 가만두지 않는다고 하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읽다가 감동해서 가져옴 ㅠㅠ

왜 내가 눈물이 나냐 ㅠㅠ

추천1 비추천0
URL 복사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86건 24 페이지
  • RSS
연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26 진크화이트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9 1 604
열람중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9 1 493
224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9 1 612
223 진크화이트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9 1 514
222 개소리잘함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8 1 397
221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8 1 540
220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8 1 566
219 유니신느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6 1 792
218 개소리잘함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5 1 667
217 진크화이트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5 1 572
216 건들이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4 1 539
215 개소리잘함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4 1 547
214 건들이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4 1 787
213 건들이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3 1 794
212 건들이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3 1 2770
211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3 1 992
210 개소리잘함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3 1 564
209 진크화이트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3 1 994
208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3 1 538
207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3-03 1 60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YEAH 커뮤니티 / 대표 : 이성재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재

Copyright © YE-AH.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