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터가 잘 안풀리는 이유 > 연예/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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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터 이렇게 된 이유.
1. 다듬어지지 않은 아이돌 좋아하는 문화
-->성장하는 모습, 14세 15세가 귀엽다며 아마추어의 미숙함을 귀여워하고 사랑스러워하는 문화 때문에 연습으로 기량이 다져진 18세 19세를 퇴물취급 하곤함.

 

 

2. 48명 씩 모아두는 akb 문화.
3. 배우나 감독이 영화 흥행과 상관없이 월급만 받거나 정해진 금액만 받는 구조.( 영화과 암만 흥행해도 정해진 돈만 받으니 열심히 할 수 있을리가)

 

 

4. 엔터 전반에 만연한 저임금, 열정페이 문화 ( 일본에도 엔터는 지금도 이게 다 경험이라며 식비,교통비만 주거나 아예 돈도안주는 열정페이 문화가 만연해있음. 실제로 성우나 아이돌이 알바해가며 활동했다는 말이 흔함)

 

 

5. 여전히 존재하는 도제식 교육
--> 엔터테이먼트 학교를 만들고 산업을 육성해서 현장에 진출시키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소수의 젊은 제자를 육성하며 가르치는데 한달도 안걸릴 기술을 몇년에 걸쳐 풀면서 부려먹어 젊은이들이 그 창렬함에 다 도망가서 산업이 침체함.

 

 

6. 애니 실사화만 팔리는 시장.
--> 괜찮은 작품을 열심히 만들어 내놔도 팔리지 않고 애니 극장판, 애니 실사화, 애니 성우 콘서트 이런거만 소비되는 일본 시장 때문에 애니와 관련없는 작품에는 투자도 관심도 상대적으로 적어짐.

 

 

7. 실패한 국책지원
--> 쿨제팬 같은 국책사업이 헛 발질만 하다가 다 실패. 그 외에도 각 도도부현마다 캐릭터 만들고 국가주도로 웹툰 사업지원도 했지만 라인과 카카오가 일본 웹툰 시장을 다수 점령하는등 사실상 국책지원이 빛을 보지 못함.

 

 

 

 

8. 해마다 줄어드는 투자.
--> 흥행작품이 안나오니 해마다 적은 투자가 더 줄어듬. 

그나마의 투자도 애니 극장판으로 돌아감

9. 부족한 실력
-->  일부 감독을 제외한 대다수의 감독들이 역량부족으로 인해 실사 영화조차도 애니메이션처럼 연출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

 

10. 아이돌이 배우로..

--> 가수하는것도 미숙한 아이돌을 인기가 있으면 드라마나 영화에 내보냄.

덕분에 아이돌의 눈뜨고 보기힘든 발연기로 각종 영화가 더럽혀짐. ( 옛날 한국에서도 가수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와 발연기 했는데 일본은 더 많이 이런일이 발생)

 

 

11. 내수에 지나치게 의존.

--> 일본은 1억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여 나름의 내수시장이 존재하여 내수시장을 공략하는데에 주력하고 해외시장 개발에는 미진했었음.

덕분에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고 국내 소비용을 주로한 컨텐츠를 만들다보니 해외시장에 어필할 작품이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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