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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국내 2030 선정 연기파 배우 TO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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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류승범

 

사실 류승범에게 13위라는 숫자는 지나치게 짠 점수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아마도 추측해보자면 스펙트럼이 부족해서이지 싶다.

 

양아치나 어디 나사하나 빠진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원탑 수준.(이 분야에서 대적할자는 임창정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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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이범수

 

 

외모때문인지 주로 악역에 캐스팅되고는 한다.

 

하지만 이정재와 이범수가 주연으로 나온 오!브라더스 에서는 순수한 모습을 곧잘 소화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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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주지훈

 

 

'그냥 잘생긴 배우 1 아니냐?'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신과 함께의 흥행과 더불어, 암수살인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생각을 바꾸게 했다.

 

게다가 넷플릭스의 '킹덤'흥행에 입어 월드스타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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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임창정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게 없다.

 

특히 찌질한 연기, 양아치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둘을 합쳐서 찌질한 양아치 연기에 관해서는 류승범과 투탑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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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김명민

 

 

김명민이 9위에 랭크된 것을 보고 필자는 놀람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내 고개가 끄덕여졌다.

 

좋은 배우는 좋은 눈을 지녔다던가?

 

최근 장사리, 물괴 같은 작품에서 김명민 배우에겐 적신호가 들어온 것 같다.

 

야구도 쓰리아웃이 있는데, 과연 차기작에선 어떤 선택을 할지...(개인적으로 아직 천만배우가 아니니 다음 작품에서 천만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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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황정민

 

 

좋은 배우다. 연기력은 누구도 뭐라할 수 없다.

 

그런데 어디서 본듯한 느낌.

 

이 정도가 한줄평 되겠다.

 

 

그의 연기력은 논란의 여지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그게 독이 됐다. 이미지 소모가 심하다.

 

'신세계' 이후 황정민의 캐릭터들은 서로 어딘가 닮아있다.

 

올해 8월에 이정재와 다시한번 하드보일드 액션영화로 찾아올 예정이라던데, 과감한 변신을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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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송강호

 

 

말을 아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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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하정우

 

 

연기의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넓다.

 

항상 다른 캐릭터, 다른 작품으로 변모를 시도한다.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그의 도전에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순위가 높은 것도 이러한 이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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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조승우.

 

 

클래식, 타짜, 말아톤, 암살, 내부자들, 퍼펙트 게임...

 

다 담기도 벅찰 정도의 필모그래피.

 

근데 또 항상 변화를 시도한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

 

다양한 스펙트럼, 그런데 심지어 연기력이 극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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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정재영

 

 

일명 '장짐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정재영이다.

 

배우 박희순과 닮은 꼴로 사람들은 종종 착각하기도 한다.

 

랭크된 다른 배우들보다 인지도면에서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필모그래피를 보면 다르다.

 

 

실미도(1조장 한상필), 아는 여자(동치성), 웰컴투 동막골, 거룩한 계보, 바르게 살자, 김씨 표류기, 이끼(이장), 내가 살인범이다, 역린 등등 굉장히 다작하고 있다.

 

그런데 연기가 매번 색다르다.

 

특히 김씨표류기는 해외의 호평과 더불어 뛰어난 연기력이 재조명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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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김윤석

 

 

연기가 약간 단조롭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단점이 아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처럼 로멘스든, '황해'의 면가처럼 살인귀든, '추격자'에서처럼 형사든...

 

모든 배역에서 자신의 색깔로 캐릭터를 변화시킨다.

 

동시에 그게 보는 입장에서 너무 좋다.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 김윤석만의 맛이 우러져 나오기 때문.

 

 

우리가 막는 아메리카노든, 에스프레소든, 아니면 우유를 첨가해서 라떼든... 같은 커피이지만 그 맛이 같지는 않다.

 

이 점에서 김윤석의 연기는 커피다.

 

'김윤석'이라는 맛이 중심을 잡고, 배역에 따라 거기에 색이 첨가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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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이병헌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이병헌은 그냥 전설이다.

 

다양한 배역들에서, 다양한 연기를 한다.

 

근데 하나하나가 역대급이다.

 

'아이리스'에서 으악~ 내눈 장면을 제외하면 실패한 적이 없다.

 

연기력으로는 그누구도 이병헌 위에 있을 수 없으리라.

 

단순히 취향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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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최민식

 

 

사실 2위와 1위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기라는 것은 마치 음식과도 같아서 숙성되는 맛이 있다.

 

최민식이 그렇다.

 

 

아무렇지 않은 동작, 그냥 취하는 제스쳐.

 

최민식이 하면 거기에 어떤 힘마저 부여되는 듯하다.

 

게다가 이 나이 먹고 섹시한 모습까지 있다.

 

'악마를 보았다'에서 특히 그랬다.

 

최민식은 진짜 전설이다.

 

 

개드립 - 국내 2030 선정 연기파 배우 TOP 13 ( https://www.dogdrip.net/270713067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8-18 12:10:22 연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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