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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을려다 옆에서 고백하는걸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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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려고 들어간 카페에서 7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같이 온 여성에게

'고독에는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당신과 만나지 못하는 동안

아내를 먼저 보낸 이후 처음으로 외로움을 느꼈다. 당신만 괜찮다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싶다'

라고 해서 왠지 나까지 긴장되어 고기 카레의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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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 받은 노부인은 당황하면서

'미안해요...' 라고 하길래 거절인가...거절인건가...? 라고 마른 침을 삼키고 있는데

수줍어하면서 '저도 같은 마음이어서 놀랐어요. 잘 부탁해요' 라고하며 싱긋 웃어서

내 안의 휘트니 휴스턴이 엔다아아아아잉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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