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프로토스가 아둔의 창을 3척만 만든 이유
본문
언니 말이 맞아. 대함선 한 척 이면 최후의 시간에 우리 종족이 살아남는데 충분할 거야. 하지만 우리가 대함선을 아무리 많이 만든다 해도, 남는 대함선은 없을 거야.
최후가 다가오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이 뭐겠어? 우린 대함선을 보낼 거야.우리가 가진 모든 대함선을 보내서 직접 대항하게 할 거라고.첫번째 자손은 달아나지 않아. 절대로. 패배의 가능성이라는 것이 함장들의 가슴속에 들어갈 때면 이미 너무 늦어버린 후 일테니까,
결국 모든 대함선이 낭비될 거야.중력이 그들을 단단히 붙잡고 임계점을 넘을 때 까지. 그리고 대함선이 불탈 때 면 우리 종족의 희망 역시 불타버릴 거야. 우리 문명, 우리 제국, 우리 백성들까지, 모두 불로 끝날거야.
- 공식 소설 <불로 끝나리라> 중에서 로하나의 대사
고대 프로토스 : 대함선이라고 마구잡이로 찍어냈다간 보나마나 종족 구원보단 전쟁 무기로 써먹다가 다 날려먹을 게 뻔하니 그럴 생각 못 하게 세 척만 만들어 두자.
아르타니스 : 아이어 수복도 가능하겠다 아둔의 창 뽑아서 결전병기로 써먹자!
고대 프로토스 :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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