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주의) 한국선수 통수친 중국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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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뛰다가 올해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하던 원딜러 미스틱 선수가 플레임과 합방중 중국팀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당했다고 말함
"중국팀 사인하기 직전이였는데 어제 뒷통수 맞았다
원래 구두로 다 합의되고 중국갈려고 여권 다시 만드는중이였다
저를 원하는 다른팀들도 다 그 중국팀한테 간다고 거절해서 다른 선수를 구한 상태다
그리고 다른 팀들도 다 내가 팀을 구한줄 안다 그래서 아마도 안될것 같다
스토브리그도 거의 다 끝났고.."
물론 구두계약이라 미스틱 선수가 안일했던것도 있었지만 문제는 스토브 리그 거의 막바지에 통수쳐버린거라 대부분의 팀들이 다 영입을 종료했다는거였음
그런데 이 소식이 미스틱이 중국에서 활동할때 팀이였던 WE의 귀에 들어갔고
통수친 팀이 이번에 DMO에서 TT로 이름 바꾸며 재창단 하는 팀이라는걸 알게되자 축하 메시지를 삭제해버림
원래 중국에서는 팀을 창단하거나 재창단되면 의례적으로 lpl 공식 팀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축하해 주는데
Team WE는 팀 최초 LPL 우승과 롤드컵 4강을 보내준 레전드 선수였던 미스틱이 일방적인 통보와 함께 계약 통수를 당했다는걸 알게되자 그냥 축하 메시지 삭제함
문제는 WE가 11년부터 있던 한국으로 따지면 CJ 프로스트 같은 근본팀중 근본팀이였기에 팬도 엄청 많았고 미스틱 본인도 중국에서 팬이 엄청많은 선수였기에 좆됨을 느낀 TT는
더 좆되기전에 다시 계약서를 내밀었고 미스틱은 계약서에 사인했다는 소문이 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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