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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222.107) 작성일 21-02-24 17:47 조회 6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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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96/0000574068

 

-어떤 괴롭힘이었나.

 

“처음 맞은 날은 제가 16살, 박혜수가 17살 때다.

저에게 누명을 씌워서 나쁜애를 만들었다.

그리고 남여 10여명이 있는 노래방에 불러서 1차로 때렸다.

그 아이들한테 저를 한 대씩 때리라고 했다. 박혜수를 포함한 3명이 제 뺨을 때렸다.

2차엔 상가로 불러서 박혜수가 제 뺨을 수차례 때렸다. 3차로 아파트 단지 안에 거놀이라고 불리는 놀이터에서 20여명 앞에서 또 때렸다.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는데 뺨을 계속 맞았다.

자기 손이 아프다며 남자인 친구를 시켜서 또 때렸다.

이때 입술이 터지고 코피에 귀에 멍까지 들었다. 옷이 피범벅이 됐다.

아픈 것보다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마음이 너무 복잡했다.

이후 저에게 ‘대치동 오지말라’며 문자를 보냈다.

힘들게 집에 가고 있는데 뛰어와 안으면서 ‘너 미워서 그런거 아닌거 알지?’라고 했다. 소름 끼쳤다.

친구들은 제가 나쁜 선택을 할까봐 걱정했다고 하더라. 그땐 진짜 그러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모를 수 없었을텐데.


“아버지가 화가 나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셨다. 박혜수가 아이들을 시켜서 그랬다고 했다.

아버지가 박혜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저씨가 XX 딸교육을 그렇게 시켜서 그 모양이지 않냐’고 욕을 했다.

당당하더라. 아버지가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해서 박혜수 무리를 만나고 오셨는데, 그때 저를 보고 눈물을 흘리시던 모습이 머리 속에 박혀 있다.”

 

 

피해자모임 단톡방 까지 있다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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