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망언' 램지어 "매춘계약서 발견 못해…내가 실수했다" > 정보이슈/이슈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정보이슈

이슈 '위안부 망언' 램지어 "매춘계약서 발견 못해…내가 실수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222.107) 작성일 21-02-27 01:51 조회 510 댓글 0

본문

'위안부 망언' 램지어 "매춘계약서 발견 못해…내가 실수했다"

 

동료 석지영 교수 뉴요커에 기고…램지어, 학자들 반박에 "당황스럽고 불안했다"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 제공: 연합뉴스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자신이 실수했다고 인정했다.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는 26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뉴요커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석 교수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자신의 논문 '태평양 전쟁의 성 계약'에 거론되는 열 살 일본 소녀의 사례와 관련해 역사학자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자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실수했다"라고 인정했다.

그는 학자들의 반박 주장을 읽고 "당황스럽고 불안했다"라고도 고백했다.

석 교수는 특히 램지어 교수가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가 매춘 계약을 맺었다는 계약서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1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으로 돌아가기
전체 5,603건 155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YE-AH.NET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