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그래픽 카드에 바가지 씌워 팔다 '줄폐업' 위기 직면한 용산 상가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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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의 메카였던 용산전자상가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
새로 출시된 그래픽 카드 RTX 3080이 도소매상을 안 거치고 쿠팡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이다. 그간 상가의 주된 수입원이었던 유통 마진을 더는 남기지 못하게 된 셈이다.
최근 에이수스(ASUS)의 수입사인 인택앤컴퍼니는 ASUS TUF RTX 3080 초도물량 전량을 90만원대에 쿠팡에 넘겼다.
그래픽 카드의 유통 경로를 단순화해,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이려는 취지다. ASUS 관계자도 "앞으로도 이 가격을 유지하고, 총판 단계에서 중간 유통 폭리를 막겠다"고 선포했다.
많은 소비자는 에이수스와 인택앤컴퍼니가 추진한 유통 경로의 단순화가 용산전자상가의 폭리를 막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 등 대형 유통업체가 총판 단계에서 직접 유통을 하게 되면 중간 업자가 수십만원씩 폭리를 취하는 건 자연스럽게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용산전자상가 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기업의 자영업자 죽이기"라고 반발하고 있다.
https://www.insight.co.kr/news/3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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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안나갑니다.
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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