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카렌족과 카친족이 미얀마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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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카렌 KNU의 KNLA가 미얀마군 주둔지를 공격해서 10명을 사살하고 8명을 포로로 잡았다.
그러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미얀마 공군은 어제 오후 KNU의 거점에 대한 보복으로 4발의 폭탄을 명중시켰다.
이때 카렌족측에서 2명 사망 10명 부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 어제 오후에 저 공격 이후로는 야간부터 다시 공습을 시작해 최소 28회가량 카렌족의 거점에 공습을 가했다.
그래서 현재 카렌족 거주지에 머물던 민간인들은 태국으로 탈출하거나 폭격을 피해 인근 숲속으로 피난중.
탈출한 인원은 7,000명 가량.
그리고 오늘 KNU는 자신들의 본거지였던 카인, 카얀주를 벗어나 바고성의 캬욱지? 카육키라는 도시를 습격하여 전투중이라고 한다.
소수민족이 통치하는 곳은 주(STATE) 라고 부르며 미얀마정부가 통제하는 곳은 성(DIVISION). 미얀마 정부와 소수민족은
상대방의 영역으로 진입시 사전통보를 해야 한다.
어쩌면 본격적으로 CRPH가 행동에 나섰다고 볼수도 있다.
현재 카친족의 무장세력 KIA 9여단은 지난 24일부터 미얀마군과 교전을 벌여서 미얀마군주둔지 3곳을 점령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KIA 8여단이 미얀마군 주둔지 4곳 점령.
원래 하루에도 몇번씩 미얀마군하고 소수민족하고 총질하는 사이라고 하니 이게 본격적으로 CRPH의 무력투쟁이 개시된건지
아니면 원래 하듯이 소수민족과 미얀마군의 가벼운 충돌인건지는 판단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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