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 당첨자, 농협갔더니..."비밀번호 불러달라" > 정보이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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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1. 로또 1등 당첨자가 당첨금 수령을 위해 서울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

 

2. 1층 당첨자 전용창구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통장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통장 비밀번호를 본인이 단말기에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닌 직원이 말로 불러달라함  (당시 1등 당첨금은 43억원, 세금 제외 29억원에 달해)

 

3. 심지어 당첨금을 총 5억원짜리 연금상품에 가입하라는 요구가 시작되었고 당첨자는 거부

 

4. 하지만 다른 상품을 계속 추천받아 결국 계획에도 없던 적금을 하나 가입하게 됨

 

5. 농협은행은 비밀번호를 소홀히 다룬 점을 인정하면서도 적금 강매가 아닌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이었다고 해명

 

6. 당첨자는 금감원에 정식 조사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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