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왜 바로 안 와"…머리 맞아 '뇌진탕'.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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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충남 천안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B군이 교사로부터 머리와 귀 등을 심하게 맞았습니다.
친구가 받은 벌점과 관련해 A교사가 B군을 불렀는 데 바로 오지 않았다며 때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B군이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피했지만 A교사의 체벌은 계속됐고 주먹으로 머리를 십여 차례 맞은 B 군은 뇌진탕 증세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A 교사는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때린 횟수를 놓고는 말을 바꿨습니다.
A 교사 : 2~3대 때린 것 같아요.
B군 어머니 : 2~3대요?
A 교사 : 예
B군 어머니 : 2~3대요?
A 교사 : 예
B군 어머니 :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2~3대요?
...
A 교사 : 몇 대, 몇 대인지 기억 안 나요.
근데 그렇게 많이 때리지 않았어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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