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업자가 알려주는 인테리어 사기꾼들 고르는 가장 쉬운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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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때문에 인테리어 업자들 다 사기꾼으로 몰려서 짜증나네.
본인은 무려 6년 전에 한샘이 왜 사기꾼인지를 뽐뿌에 글을 써서 알렸던 사람이며,
저런 프렌차이즈를 표방한 사기꾼들 때문에 내 밥벌이가 무시 당하는 꼴이 너무 싫어서 글을 쓴다.
참고로 본인은 4년제 건축과 나와서 실내건축으로 십몇년째 밥 벌어먹고 있고, 건설인협회 등록해서 회비 매년 꼬박꼬박 내고 있으며,
1군 업체부터 3군 업체까지 심지어 작은 건설사부터 1인 사업장까지 다양하게 다녀봤다.
(원래 이 바닥이 이직이 심한데다 내가 병신이라 참을성이 부족해서 이직이 잦았다.)
본론 시작하기 전에 밑에 사이트는 폰으로 보면 불편하다.
(스마트폰 모드 지원 안함)
밑에 사이트 접속할 때는 PC로 해라.
http://www.kosca.or.kr/KS/KS020101.asp?area=00
이 사이트 접속해서 업종을 실내건축으로 설정하고 업체명 검색해서 뜨면 그 업체는 최소한 "전문건설협회"에 가입한 "인테리어 업체"이다.
저 업체들이 다 정직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법적인 테두리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업체란 뜻이다.
근데 소개 받고 그래서 저기 가입 안된 업체를 어쩔 수 없이 써야 된다?
법적으로 잔금 중 일부는 준공 후 1년 이후에 줘도 된다. (10% 이내에서 계약서에 작성해야됨)
10% 안주면 되지.
문제는 10%가 작은 돈이 아닌지라 그걸 미리 받아야 먹고 사니까 "하자보증이행증권"이란 걸 끊어서 미리 받아내는거고,
만약에 업체가 부도 혹은 배째라고 할 경우 그 금액을 하자보증이행증권을 끊은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문제는 위 사이트에서 검색 안되면 거의 보험 가입 불가(가능하기는 하다더라)
하자보증이행증권 발행 불가인 업체니까 절대로 잔금 다 주면 안된다. (당연히 하자비용이 10% 넘을꺼 같으면 절대 주면 안되는거고)
사기 안당하는 법 존나 쉽지?
실내건축면허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다.
그냥 저 사이트에서 검색 안되면 쓰지 말거나 1년 뒤에 잔금 혹은 하자보증이행증권 꼭 받아라.
참고로 혹시라도 이 글은 타 사이트에 안퍼갔으면 좋겠다.
내가 건 링크 전문건설인협회 사이트가 일일 허용용량이 작아서 사람 몰리면 사이트 다운 된다.
너만 알고 너만 봐라.
PS. 한샘 같이 프렌차이즈는 어떻게 거르냐고?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4169040
내가 무려 6년 전에 한샘 분석한 글이다.
가서 보고 공부해라. 최소한 니 돈 몇천만원 써서 인테리어할꺼면 그 정도는 공부해야 사기 안당하는거 아니냐?
남이 떠먹여주기만을 바라면 무조건 사기 당한다.
폴리시아님의 댓글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아이피 (222.107) 작성일좋은 정보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