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초국적 랜섬웨어 범죄집단 REvil, 한국에서도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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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랜섬웨어 범죄집단인 GandCrab 은
육류가공업체 JBS나 IT관리기업인 Kaseya 등을 공격,
대량의 돈을 받아낸 뒤 해체했지만
돈맛을 못버리고 REvil 이라는 해킹집단으로 다시 뭉침.
이에 유로폴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수사공조기구를 설치해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루마니아, 스웨덴, 스웨스, 쿠웨이트,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 등
총 17개국이 참가하는 GoldDust 작전을 실행
전세계에 퍼져있는 해커들을 상대로 수사하기 시작함
이들 조직원 중 최초로 꼬리가 잡힌건 올해 2월에 한국에서였는데
하루에 20만건이 넘는 랜섬웨어 메일을 보냈는데
그 대상으로는 경찰, 헌법재판소, 한국은행 등 개인과 기관을 가리지 않았음.
이어 7월과 10월에도 추가로 검거하여 총 3명을 검거
이들에 의한 피해자만 15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국에서 검거한 세명을 포함해 총 7명의 REvil 소속 해커와
그 일당을 검거한 이번 작전을 통해 REvil 과 GandCrap 의 랜섬웨어 해독 툴을 만들어서
더 이상 피해자들이 돈을 지불하지 않게 되었으며 아직 검거되지 않은 전세계 용의자들을 계속 추적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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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시아님의 댓글
한국쪽 해커실력이 후달려서 털린거임? 경찰실력이 좋아서 털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