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한국서 발견된 오피스 논란…‘425만원 채용’ 조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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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이 한국에서 사무실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프린스 리얼이스테이트 그룹 코리아’는 테헤란로 빌딩에 입주해 ‘킹스맨 부동산 그룹’ 이름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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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룹은 2015년 설립돼 프놈펜 본사를 두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지사를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강남 사무실은 최근 불이 꺼져 있고 직원 출입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월 425만원 급여를 내건 채용 공고를 낸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 아시아 지사 담당자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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