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4회 후 폐렴까지…가족은 ‘눈물 참은’ 단단한 버팀목
조세호 논란도 언급…“마음고생했네, 괜찮다” 위로 건넨 박미선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미선 SNS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수술 중 임파선 전이 사실을 처음 밝히며, 항암 과정에서 겪은 폐렴·탈모·정신적 충격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완치가 불가능한 유방암’임을 담담히 인정한 그는 “또 생기면 치료하면 된다”며 스스로와 공존하는 마음가짐을 전해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또한 유방암 행사 논란으로 자신에게 사과한 조세호를 오히려 위로하며 특유의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