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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예계 한국사 관련 최악의 사건(약후/스압/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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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jpg

권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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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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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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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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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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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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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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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등등

 

 

 

 

 

 

 

 

 

 

 

 

 

 

 

 

중간정도 인기를 끌고 있거나

전성기 쿨타임 한번 돌았던 여자 연예인들이

갑자기 누드화보 시장으로 진출

(짤은 해당 화보들에 나온 사진 중 순화버전이고, 거의 대부분 가슴을 노출한 우리나라 기준 "진짜 누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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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현재 30대 중반 이상의 틀딱개붕이들한테 공포의 버튼인 이 새끼가 있었다

OK버튼이 있어야 할 위치에 있어서 까딱 잘못하다간 폰요금 폭탄을 맛볼 수 있었지

 

 

 

 

 

 

 

 

 

아무튼 이런 여자연예인 누드 열풍이 한창이던 2004년

 

 

 

 

 

 

 

 

 

 

네띠앙.png

이제 여자연예인 누드화보 시장도 포화상태인데......

뭔가 더 유명한 배우, 더 자극적인 테마가 필요해..........

 

 

 

 

 

 

 

 

 

 

 

 

그렇다!

 

 

 

 

 

 

 

 

 

 

 

네띠앙.png

여러분! 저희가 이승연씨와 누드화보 작업을 했습니다!!!!!

 

 

 

 

 

 

 

 

 

 

 

 

waef.jpg

미스코리아 출신에 드라마 첫사랑 여주인공인 그 이승연?????

(96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 시청률 65.8%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아직도 보유중)

 

 

 

 

 

 

 

 

 

 

 

 

 

 

 

 

 

 

 

네띠앙.png

일단 선공개 몇장 해 드릴게 ㅋㅋ

우리 존나 파격적임 ㅎㅎ

 

 

 

 

 

 

 

 

 

 

 

 

 

 

 

 

이승연2.jpg

음......

 

 

 

 

 

 

 

 

 

 

 

 

 

이승연3.png

....?

 

 

 

 

 

 

 

 

 

 

 

 

 

 

이제부터 충격주의

 

 

 

 

 

 

 

 

 

 

 

 

 

 

 

 

이승연4.png

???????

 

 

 

 

 

 

 

 

 

 

 

 

 

 

 

 

 

 

 

 

 

 

 

이승연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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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미친새끼야 이게 뭐냐 지금?

설마 우리가 생각하는 그거냐?

 

 

 

 

 

 

 

 

 

 

 

 

박지우.jpg

그렇습니다 여러분.

저희는 테마를 위안부로 잡아서 과거 아픈 역ㅅ........

 

 

 

 

 

 

 

 

 

 

 

 

 

당연히 발칵 뒤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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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승연은 위안부 생존 할머니들을 찾아뵙고 사과를 했으나

당연히 사과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승연 씨 우리 맘 아픈 거 알아요? 일본놈들한테 당한 거 어디다 말도 못 해. 누구한테 말할까? 부모, 자슥(자식)한테도 몬 하는 이야기를 이승연 씨가 왜… 일본놈들한테 사죄도 못 받고 보상도 못 받는데 우리 2세들이 이러면 돼. 일본놈들이 그러면 못 하게 해야지. 이승연 씨 빚지고 할머니들 팔아서 돈 갚으려다가 탄로 나니까 ‘할머니들 위해서 했다’ 그러는 줄 모를 줄 알아요. 할머니들이 바보가 아니야. 우린 그런 추잡스런 돈 안 받아요. 그러니까 사진하고 원본 다 갖고 와서 불태워요. 지금 서울 갈 것도 없어. 전화해서 대표 오라고 해. 이승연 씨 혼자 한 일이 아니잖아. 그 사람들 싸고 돈다고 해결되는 게 아냐. 다 오라고 해. 사진 다 불태우기 전에는 우리 사죄 못 받으니까 그렇게 알아요.”

 

- 당시 한 할머니가 이승연에게 했던 말씀

 

 

 

 

 

 

 

 

 

 

 

 

qfqef.jpg

결국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대표였던 박지우는 위안부 생존 할머니들과 기자들을 불러놓고

본인 삭발 및 원본 테이프 소각이라는 포포몬쓰를 하며 희대의 명언들을 남긴다

 

 

 

 

할머니들: 역사를 왜 태우려고 하냐. 태우지 마라.
박지우: 할머님들이 싫다고 하셨잖아요. 놓으세요. 진짜로!! (몸부림치며 울부짖음)

 

기자: 지금 심정이 어떠십니까?
박지우: 그쪽이 더 잘 아시잖아요.

 

기자: 웹상으로 유출이 안 됐는지, 그리고 후에 위안부에 대한 다른 계획이 있으신가요?
박지우: 지금 저랑 장난하세요?

 

기자: 아니, 만약에...
박지우: 저 미치는 거 보고 싶으세요? 예? 저 미치는 거 보고 싶으시냐고요? 건드리지 마세요, 저도 참을 만큼 참았거든요? 할머니들한테 죄송하다고요!!

 

(필름 소각 후)
박지우: 시원하세요? 마음들 편하세요? 저도 마음이 후련합니다. 이게 다에요. 절대 유포된 거 없고요.

 

 

 

 

 

 

 

 

 

 

 

 

근데 이 일이 있은 후(분명 다 태웠다 했다)

일본쪽에 이 화보집을 내려고 시도하다가 들킴

 

 

 

 

 

 

 

 

 

 

 

 

네띠앙.png

그 와중에 "포털사이트 네띠앙과 네띠앙엔터테인먼트는 관계없다"라고 개소리 시전해서 더 욕처먹음

(실제로는 둘 다 로토토라는 회사의 자회사이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안그래도 내리막을 걷던 포털사이트 네띠앙은 직격타를 맞았고

이 여파로 2006년 서비스 중단 및 파산

 

현재는 뭔 되도않는 인터넷 삐삐서비스인지를 하고 있음.

 

 

 

 

 

 

 

그리고 여자 연예인 누드화보 열풍도 같이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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