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심약자 주의) 생방송중 자살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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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처벅 - 미국 뉴스 리포터
1974년 7월 15일
뉴스 생방송 진행 도중
"자극적인 영상을 생생한 속보로 전해드리는 저희 채널 40의 정책을 준수하고자 선명한 컬러방송으로 찾아뵙는 최초의 자살 시도입니다."
(In keeping with Channel 40's policy of bringing you the latest in 'blood and guts', and in living color, you are going to see another first attempted suicide.)
라는 말을 남기며 38구경 리볼버를 꺼내 오른쪽 머리에 격발함
병원에 실려갔으나 14시간만에 사망
평소 우울증을 앓고있었고 여러번의 자살시도가 있었다함
세계 최초의 생방송중 자살사례
버드 드와이어 - 뇌물수수 의혹을 받던 미국 정치인
1987년 1월 22일
뇌물수수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하였으나 결국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음
최종심 전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뉴스방송인과 기자들이 모임
준비된 회견문을 발표하던중 발표를 중단하고 측근들을 불러 편지를 하나하나 전달함
편지는 세가지였음.
1.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내는 유서
2. 장기기증 문서
3. 주지사에게 보내는 편지.
그가 편지를 다 나눠준뒤 357 매그넘 권총을 꺼내듬.
"불쾌하시다면 방을 나가주시기 바랍니다(Please leave the room if this will offend you.)"
사람들이 다가오며 총을 버리라하자
"그만 둬요, 그만 둬요, 그만 둬요! 이건 누군가를 다치게 할 거에요! (Don't, don't, don't, this will hurt someone.)"
라고 말한 직후 곧장 총구를 입에 넣고 격발. 총알이 뇌간을 꿰뚫어 그자리에서 즉사함
이후 당시 재판에 출석했던 증인이 위증을 했다 고백하는 등 뇌물수수 혐의가 모함이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함
마리오 페레이라 - 아르헨티나 전직 경찰국장
2008년 11월 21일
군사독재시절 인권침해 혐의로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함. 인터뷰가 끝나는대로 대기하고있던 20여명의 경찰들에게 체포될 상황이었음
인터뷰 내내 자신의 혐의를 회피하던 그가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준비한 권총을 꺼내 머리에 격발함
자살을 시도할 당시 자녀들이 지켜보고 있었다함
병원으로 후송하는 도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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