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레전드 일화.jpg > 읽을거리/사는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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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83년생

동대문에서 옷 떼다 파는 온라인쇼핑몰 시작

거의 초창기 온라인 패션몰이었음

당시 인기를 얻던 네이버에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대문에 광고 걸어줄 수 있냐고 문의

네이버가 그때는 아직 어리버리할 때여서

대문에 광고 넣을 데는 없고 로고 밑에 다섯 글자까지만 넣을 수 있다고 답변

김소희 대표는 쿨하게 ㅇㅋ 하고 사명을 다섯글자로 바꿔버림

그래서 나온 이름이 스타일난다

스타일난다는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급기야 로레알에 김소희 지분 100%을 매각해서 떼돈을 벌음

인수금액이 대략 6000억 정도

이 과정에서 양도차익세가 1500억 정도 나오게 되는데 쿨하게 납부

참고로 오뚜기 상속세 낸 액수도 1500억 수준임

현재는 남은 돈 4500억 중에 500억으로 부동산 매입했다고 함

쿨하게 현금박치기로 구입

그래도 4000억정도 남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