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한국사의 진실
본문
안시성 전투를 이끈 사람은 양만춘이 아니다. 사실 안시성 성주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럼 양만춘은 무엇이냐고? 명대에 만들어진 소설에 나오는 이름이다.
2. 팔만대장경은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을 물리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대장경이 조판되었을 시기는 몽고의 침략이 뜸했던 때였다.
* 지적이 들어와서 첨언을 하자면
부처님의 힘으로 물리친다는 말은 사실이긴 함. 다만 이건 '명목상' 그런 것이고
실제로는 무신정권에 불만을 가진 불교 세력을 회유하고 민중의 역량을 불사에 돌림으로써
통치 기반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 실제 목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음.
고로 착오 없길 바람
3. 권문세족 중에서도 조선 건국에 동참한 세력이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조준.
4. 한글은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창제하지 않았다
5. 의병은 사실 국왕과 연결돼 있는 군사활동이었다
곽재우도 국왕의 사후 재가를 얻어 의병장으로 활동한 케이스
* 본래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고 써놨었는데, 내용을 잘못 적어놓아서 정정
6. 실학은 '실용학문'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리고 성리학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학문도 아니다
실학자들은 사실 성리학자들이다
7. 조일수호조규 체결 당시 조선은 일본에 통관세 0%를 제안했었다
관세가 처음 도입된 것은 조미 수교 이후의 일이다
8. 독립협회를 때려잡은 황국협회는 보통선거를 통한 국회 설립을 주장했다
반대로 독립협회는 간선제를 주장했다
9. 3.1운동의 결과로 임시정부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애시당초 3.1운동의 원래 목적이 임시정부 수립이었다
10. 대한국민의회는 손병희를 대통령으로 내세우지 않았다
여기 원래 소비에트 정부 계통이다
11. 이 사실들은 필자가 대학교 사학과 들어와서야 깨달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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