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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자기집 마당으로 비상탈출한 2차대전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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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크화이트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211.199) 작성일 21-03-12 01:57 조회 8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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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트 '충각충' 샬모저

 

야매 제트기 조종교육을 거쳐서 JV-44의 초짜 병장(Uffz)으로 배속. Me262 WNr. 111745 "weiße 5"에 탐

 

JV-44에 존나 드문 편이었던 순수신삥이라 갈란트의 윙맨으로 배정됨

 

45년 3월 4일, 전투출동에서 돌아와서 격추전과를 보고했는데 기관포 잔탄 체크해보니까 한발도 안 쐈다고 갈궈짐

 

45년 4월 4일, 리엠 서쪽 공역에서 정찰 뛰던 미15공군의 P-38들과 조우

 

아직 화기관제에 덜 익숙해서 영점만 맞춰둔 기총을 쏘지를 못하고 그냥 충각질함

 

윌리엄 랜들 중위의 라이트닝은 격추. 샬모저의 바이스 5는 기적적으로 자력착륙에 성공

 

이후에 16일에는 B-26을 쏴붙이다가 꼬라박고, 17일에는 B-17에다 꼬라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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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 꼬라박을 때는 폭격기 50구경 기총사격에 벌집핏자가 된 채로 366BS의 '타워링 타이탄'한테 꼬라박음

 

기장 해리스 대위 이하 폭격기 승무원 전멸했는데 꼬라박은 지는 살아남음

 

별명 '충각충' 등극

 

4월 20일, '바이스 11' 기체 타고 출격, 메밍엔 폭격하러 나온 323BG의 B-26들한테 총질 시작

 

Mk108 기관포 또 잼걸림

 

머로더 기총에 꼬리날개 개박살난채로 455BS의 제임스 핸슨 대위가 조종하는 기체 우익 프로펠러랑 충돌

 

밑에 사진은 생환 성공한 핸슨의 4발(이었던)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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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갈려나간 채로 추락, 샬모저는 비상탈출에 성공

 

근데 낙하산 착륙한 위치가 고향마을 렌츠프리트

 

의 엄마집 마당

 

절뚝거리면서 집 들어가서 엄마의 밥상 챙겨먹고 자대복귀함

 

4월 25일까지 병원신세 지고 퇴원해서 JV-44로 복귀했더니 일주일 있다가 전쟁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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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들이 지랄말라고 할까봐 인증샷도 찍어옴

 

머하는새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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