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자기집 마당으로 비상탈출한 2차대전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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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트 '충각충' 샬모저
야매 제트기 조종교육을 거쳐서 JV-44의 초짜 병장(Uffz)으로 배속. Me262 WNr. 111745 "weiße 5"에 탐
JV-44에 존나 드문 편이었던 순수신삥이라 갈란트의 윙맨으로 배정됨
45년 3월 4일, 전투출동에서 돌아와서 격추전과를 보고했는데 기관포 잔탄 체크해보니까 한발도 안 쐈다고 갈궈짐
45년 4월 4일, 리엠 서쪽 공역에서 정찰 뛰던 미15공군의 P-38들과 조우
아직 화기관제에 덜 익숙해서 영점만 맞춰둔 기총을 쏘지를 못하고 그냥 충각질함
윌리엄 랜들 중위의 라이트닝은 격추. 샬모저의 바이스 5는 기적적으로 자력착륙에 성공
이후에 16일에는 B-26을 쏴붙이다가 꼬라박고, 17일에는 B-17에다 꼬라박음
17일에 꼬라박을 때는 폭격기 50구경 기총사격에 벌집핏자가 된 채로 366BS의 '타워링 타이탄'한테 꼬라박음
기장 해리스 대위 이하 폭격기 승무원 전멸했는데 꼬라박은 지는 살아남음
별명 '충각충' 등극
4월 20일, '바이스 11' 기체 타고 출격, 메밍엔 폭격하러 나온 323BG의 B-26들한테 총질 시작
Mk108 기관포 또 잼걸림
머로더 기총에 꼬리날개 개박살난채로 455BS의 제임스 핸슨 대위가 조종하는 기체 우익 프로펠러랑 충돌
밑에 사진은 생환 성공한 핸슨의 4발(이었던)폭격기
우익 갈려나간 채로 추락, 샬모저는 비상탈출에 성공
근데 낙하산 착륙한 위치가 고향마을 렌츠프리트
의 엄마집 마당
절뚝거리면서 집 들어가서 엄마의 밥상 챙겨먹고 자대복귀함
4월 25일까지 병원신세 지고 퇴원해서 JV-44로 복귀했더니 일주일 있다가 전쟁이 끝남
부대원들이 지랄말라고 할까봐 인증샷도 찍어옴
머하는새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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