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포)스타 2 엔딩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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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자치령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군심에서 죽고 그 아들인 발레리안 멩스크가 즉위함
저그 침공(자날, 군심) + 혼종 사태(공유) + 인류의 수호자 반란(노바 DLC) 이후 전 국토가 쑥대밭이 됨
발레리안은 아크튜러스랑 반대로 평화 노선을 걷고자 하는데 친 아크튜러스 세력이 문제임
인류의 수호자 반란을 이끈 데이비스 장군도 친 아크튜러스 세력이라 일부러 발레리안을 위헙했음
자치령 최고 유령인 노바 테라가 명령 불복(데이비스 장군 생포 거부 및 사살) + 탈영 콤보를 하면서 매우 골치아파짐
군사 지원을 대가로 우모자 보호령과 기술 협력을 하려고 하는데 우모자에서 아직까지 거절함
돈에 눈이 먼 장교가 테란 - 프로토스 비무장지대에 배틀크루저랑 용병 끌고 갔다가 거기 있던 저그를 자극함
그 탓에 플토와 외교적 관계가 틀어지고 핫라인도 전부 끊김
이곤 스탯먼
한 때 레이너 특공대의 과학 담당이었지만 벨시르 행성에서 나오는 테라진 연구하러 갔다가 실종됨
나중에 소규모 병력을 파견 보내서 보니 벨시르에서 탈다림 피하면서 테라진을 빨다보니 미쳐버린 상태임
대신 지능은 상승했는지 혼자 메카 저그 군단을 만들고 그걸로 탈다림 전멸시킴
스탯먼을 구하려 갔던 인원 중 하나가 테라진 빨고 스탯먼보다 더 미쳐버림
그 인원은 '벨시르의 축복'을 전파하러 기절시킨 스탯먼이랑 부대로 복귀함
프로토스 제국
공유에서 샤쿠라스를 잃었지만 모성이었던 아이어를 되찾는 데 성공함
아둔의 창에 동면해있던 프로토스 + 탈다림 전향자 + 정화자 기계군단을 흡수하면서 세력이 커짐
타락한 젤나가 아몬과 싸우는 중에 프로토스를 연결해주는 정신 링크, 칼라를 잃음
프로토스는 창조주 젤나가의 첫번째 산물이라는 부심이 컸음
근데 고작 인간 따위였던 케리건이 젤나가로 승천하면서 부심 깨지고 대단히 꼬운 상태
또한 칼라가 사라지면서 종족 전체의 정신 공유(+ 유대감)가 깨지고 칼라에 저장해둔 모든 지식과 기억도 사라지고, 이에 우울해진 프로토스 중 몇명은 자살까지 하고, 고독사하는 프로토스까지 나오는 불안한 상태임
정화자 프로토스는 일반 프로토스 사회에 전혀 융화되지 못하고있음.
그나마 영웅취급받는 탈란다르마저 자기를 "피닉스"로서 숭배하니 환장한다는 묘사가 나옴.
자기들을 "로봇" 취급하는 일반 프로토스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방법을 못찾고있음.
저그가 평화노선을 걸으면서 발레리안, 아르타니스를 기스트라는 행성으로 불렀는데, 거기서 생긴 분쟁때문에 젤나가 정수로 만든 생물(아도스트라)을 대거 학살함
테란 - 프로토스 비무장 지대인 아데나 행성에 멋대로 침입한 자치령 부대가 저그한테 잡아 먹히기 직전인 사건이 발생함
아우리가 부족장 우룬 제독이 병사들 이끌고 자치령 부대 살려주다가 전부 학살당함
아우리가 부족은 호전적인 걸로 유명한데, 당연히 피의 보복을 하자고 아우성임
저그 군단
케리건은 젤나가 승천 후 사라졌고, 그 뒤를 초월여왕 자가라가 이음
케리건이 떠나기 전, 자가라한테 젤나가 정수를 선물함
자가라는 전쟁 / 평화 중 평화를 선택하고 젤나가 정수로 아도스트라를 만듬
아도스트라는 사이오닉 파장으로 식물의 성장을 가속시킴
그 예로, 기스트라는 변방 행성을 몇 년도 안되서 잿더미 -> 숲이 무성한 행성으로 회복시켰음
자가라는 발레리안과 아르타니스를 여기로 불러 평화를 전제로 아도스트라를 파견보내겠다고 제안함
근데 저그 진화를 책임지는 아바투르는 '저그는 옛날처럼 모든 생물을 흡수하고 진화해야 한다'는 보수 틀딱이라 테란&플토와 더블 피스하는 자가라가 매우 싫었음
아바투르는 젤나가 정수 삥땅쳐서 키타라는 저그 - 젤나가 혼종을 만들고 자가라가 젤나가 정수로 테란이랑 플토 다 죽이려고 한다는 자작극을 벌임
그 과정에서 아도스트라 둥지 3분의 2가 불타 없어지고, 아바투르는 평생 감시당하게 됨
그랬더니 이번에는 군심 때 케리건이 일회용으로 만든 무리어미 니아드라가 일을 터뜨림
케리건이 프로토스 잡으려고 만들었던 니아드라가 명령을 너무 잘 따르는 바람에 학살극을 벌이고 계속 세력을 팽창하는 중임
평화롭게 간다고 했던 자가가의 위신이 참 애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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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정령- 1(cur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