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밝혀내.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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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건강한 장(腸)의 면역체계는 병원체 등
외부 침입자에 대해 반응할지 아니면 자제할지를 신중히 조절한다.
그래야 과도한 면역 반응에 따른 자기 조직 손상을 피할 수 있다.
여행자 설사(traveler's diarrhea)와 같은 장의 염증은 종종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으로 이어지곤 한다.
가벼운 염증이 훨씬 더 골치 아픈 만성 질환으로 변하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감염으로 인해
장의 신경계가 손상되는 거 아닌가 하는 추론이 제기돼 왔다.
그런데 장의 염증이 어떻게 장의 뉴런(신경세포)을 파괴하는지를
미국 록펠러대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세균 감염 상태에서 염증 반응으로 뉴런이 자멸사하고,
장 근육 대식세포는 뉴런의 자멸사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게 요지다.
록펠러대 '점막 면역학 실험실'의 책임자인 대니엘 무치다 부교수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지난 10일(현지시간) 저널 '셀(Cell)'에 발표했다.
장 신경세포가 세포자살(Apoptosis)한게 원인인 걸로 밝혀짐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31178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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