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일제 강점기 한반도내 강제 징용, 지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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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동원 흔적 아직 생생
일제강점기 텅스텐 등을 채취하던 부산 기장군 일광면 ‘닛코(日光)광산’ 현장.
당시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광부가 살던 숙소, 사무소 등이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강제동원피해조사위원회 제공
당시 일본은 국민징용령이나 노무조정령 등 강제동원 관련 법령을 통해 15세 이하는 징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었다.
또 1932년 국제노동기구(ILO)의 강제노역 금지 협정에 가입한 상태였다.
따라서 일본 내에서는 15세 이하 소년의 징용이 불가능했지만
한반도에서 조선총독부는 미성년 노동 및 강제노동 금지 규정을 적용하지 않았다.
이들 기업은 한반도 내에서 총 8329개의 강제동원 현장을 운영했고,
이들에 의한 강제징용 피해자는 확인된 사람만 4780명, 사망자는 301명으로 조사됐다.
한반도 내 전체 강제징용 피해자는 650만 명으로 추산된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51228/75597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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