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너네 진짜 양아치구나??
폴리시아본문
1981년
"니네들 이런거 있냐?ㅋㅋㅋㅋ"
일본 F-15J 1981년 12월 첫 도입
"남조선 간나새끼들 이런거 가지고 있소?ㅋㅋㅋㅋ"
"1989년 북한 MIG-29 도입"
"이새끼들이? 야 공군 니들 전투기 꺼내와봐"
"예?....예....."
"쿨럭...쿠ㄹ럭...."
"내가 봐도 좆밥이네;"
"까놓고 말하면 전투기/공격기 존나 노후화 된 상태고 f-16 단독으로 주력으로 운용하기엔 부족해요;;"
(1986년 KFP 사업으로 1988년까지 36~40대의 F-16 도입을 한 상태)
안되겠다; 예산 편성 해줄테니 도입 사업 진행 한다고 퍼트려"
1993년 120대 중형 전투기 도입 사업 발표
1996년 서울 국제 에어쇼 개막
한국 FX 사업의 해외 군수업체 1차 격전 개막을 알리는 행사였다고 평가 받음
하지만...
1997년 외환 위기
"아이고 시발 망해버렸네"
"쿨럭...ㅋ..ㅜ..ㄹ...럭"
"조기경보기,공중급유기는 포기 하죠..."
"전투기 도입수도 40대+후에 경제 상황 좋아지면 20대 추가 도입 하는쪽으로..."
1999년 공식적으로 전투기 사업을 공표
후보 기종
보잉
F-15E
우월한 폭장량 가장 빠른 속력과 가속력
수많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한 신뢰성
"랜드 연구소가 보장하는 가장 낮은 손실율!"
다쏘
라팔 Mk.2
최신 전자장비 장착! 뛰어난 공대공 능력!
수호이
SU-35
존나 큼 그래서 작전 반경도 존나 넓음
기동력 좋은건 3살짜리 애기도 암
거기다 든든한 폭장량까지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유로파이터
존나 비싼데 완성률 떨어지는 바람에 도입시기는 완전 늦음
1차 평가
"유로야 니들은 양심 있으면 지금 나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미제로 도배된 한국 공군을 바꿀 꿈의 전투기라며!"
유로파이터 타이푼 탈락
"야 니들이 평가 해봐 어느 전투기가 끌리냐?"
"솔직히 Su-35가 꼴릿합니다.."
(후보 전투기 평가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군이 후한 점수를 줬었다고)
하지만....
"Хрен его знает??"
"??"
당시 파견된 수호이사 직원은 영어를 1도 모르는 상황이여서 통역관을 데리고 다녔다고함
그래서 정상적인 세일즈는 거의 불가능 한 상황이였고
다른 회사들 처럼 떡밥을 던지긴 커녕 우물쭈물만 하다 결국 탈락
"니네 둘만 남은거니??"
"제발 사주세요"
"사시면 스칼프 순항 미사일 덤으로 드립니다"
"받고 우린 SLAM-ER 순항 미사일 드림"
"^^"
("씹색기")
"기존 레이더 개량해서 드릴게요"
"야 우린 우리 돈으로 엔진 개발 해서 줄게 제발"
당시 라팔 전투기를 사려는 국가가 없어서 제일 쫄리던 상황
"응 둘다 합격!"
"시발럼아"
최종 2차 평가 시작
"이번엔 우리 무기 하고 호환성 관련해서 맞으면 최종 합격"
"??"
"^^"
한미관계나 기존 한국군 무기와의 호환성 관련해 대놓고 F-15가 우위를 점해버림
2002 4월 F-15K 40대 도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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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아
팔렸니
아니요
(지금은 잘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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