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싱글벙글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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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는 '헤타이라'는 고급 매춘부들이 존재했다
이 헤타이라들은 정치, 예술, 춤, 매혹술, 잠자리기술등을 어린시절부터 전문적으로 배우는데
일반 매춘부와 달리 돈이 많아도 헤타이라가 거절하면 잠자리를 가질 수 없었고
따라서 정치나 철학의 거물급 인사들과 어울리며 정치파트너로 자리매김을 하는등
말 그대로 고오급 창녀였던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 또한 필리스 라는 고급 매춘부에게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한때가 있었다.
알렉산더의 스승이자 당대 최고의 철학가였던 아리스토 텔레스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게 되는데....
얘 알랙산더야
예 스승님
명색이 네가 제왕씩이나 돼가지고 맨날 그렇게 여색에 빠져 살아서야 되겐니?
...
알아서 잘하자?
예 스승님
이 시벌노친네가?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알렉산더와 헤어지게 된 헤타이라 필리스는
아리스토 텔레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 나서는데...
야 나와봐
뭐요
ㅎㅎㅎ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앙심을 품은 필리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집 앞에 찾아가 옷을 벗고 춤을 추기 시작했음
나랑 야스하고 싶으면 말처럼 네 발로 기어다녀봐
이 시벌련이???
히히힝 저는 오늘부터 주인님의 포니에요
그렇게 제자에게 훈수를 두던 아리스토텔레스는
필리스와 야스를 한번 하기 위해 말이되는 추태를 보이게 되었고
이는 아직까지도 여러가지 형태로 박제가 되어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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