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ㅆㄷ주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 나오는 무기를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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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기체계가 다양하게 나오는지라
그냥 한번 써보는 글입니다ㅋㅋㅋ
74식 전차
일본 육상자위대가 운용중인 전차로
이름에서 알수있듯 1974년 제식채용된 전차임
2세대 전차로
당시 전차로서는 특이한 기능인
유기압식 현가장치가 장착되어
차체의 각도를 이리저리 변경가능한게 특징임
위에 짤도 현가장치를 앞으로 내려 차체를 숙인 모습임
원래 74식은 105mm 주포를 달고있지만
애니 설정상에는 120mm 주포로 교체된 버전이며 76식이라는 가상의 이름을 달고있다고 함
왼쪽은
타치카제급 구축함
오른쪽은
타카나미급으로 추정
타치카제급의 경우 70년대에 건조된 미사일 구축함으로
2000년대 중후반 전량 퇴역
타카나미급의 경우 현재 해자대 호위함대에 배속되어 운용중에 있음
원작이 1990년대에 나온 애니다 보니 저게 들어간거지 싶음
YAGR-3B
에반게리온 세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항공기로
틸트제트기임
틸트제트(로터포함)란
V-22 오스프리처럼
이착륙때는 이렇게 날개를 위로 올렸다가
비행중에는
이런식으로 날개를 앞쪽으로 내려서 일반 비행기 마냥 비행하는 항공기를 말함
작품에서는
저렇게 미사일이나
로켓탄을 쏘면서 사도의 움직임을 봉쇄하려 하지만
허구한날 공격당해 추락하는 기체임
M270 MLRS
언론에 가장 자주 노출되는 다련장 로켓포로
미국이 개발한 물건이며
걸프전때 스틸레인이라는 별명을 받았을정도로
아주 잘 써먹은 장비임
우리나라도 57대 가지고 있음
애니 내에서는 M290이라는 이름을 달고나옴
레오파르트 2A7/10 주력전차
가상의 전차임
왜 가상의 전차냐
레오파르트 2A7이 현재는 존재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인
2007년에는 존재하지않았던 형식이기 때문
M551 시작 경전차
얘 역시 가상의 전차임
실제 미국 육군 역사상에
M551 셰리던이라는
미국의 공수전차가 있긴했지만
짤과 실제 차량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알수있듯
차이가 아주큼
고로 가상의 전차임
BM-30 스메르치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대구경 다련장로켓포로
불곰국의 기상을 보여주는 장비임
원래의 목적은 전략 목표 타격이였으나 냉전 종식후 그냥 이도저도 아닌 장비가 되어가는중
위에 나오는 M270이 227mm 로켓탄을 쏴대는데
스메르쉬는 그보다 큰 300mm 로켓탄을 쏘아댐
덕분에 사정거리가 100km나 되는 로켓탄을 쏠수있었으나
이만한 장비를 쓸만한 전쟁이 그닥없어서...
왼쪽에 험비처럼 생긴 차량은
자위대 차량인 고기동차임
자위대판 험비라고 보면되는 차량
가상의 항공기 + MOAB같은 폭탄
항공기와 폭탄의 경우 가상의 무기체계 같은데
폭탄은 현재 미군이 운용중인
MOAB와 비슷한 모양새의 폭탄임
MOAB는 JDAM마냥
JPS와 INS를 이용한 유도방식을 가지고 있고
TNT11톤에서 나오는 폭발력으로 적을 조지는 폭탄임
MOAB의 뜻이 Mother of all bomb(모든폭탄의 어머니)
라고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붙인 별명 같은거고
실제로는
Massive Ordnance Air Blast
(공중폭발 대형폭탄)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있음
UN과 전략자위대에서
오지게 쏟아부어보지만
피해 그런거 ㄴㄴ
그래가지고
UN과 전략자위대가 선택한 방법은
N2폭탄
(짤에서는 지뢰버전으로 사용)
Non - Nuclear Bomb의 약자로
핵무기가 아니면서 그만한 폭발력을 내는 폭탄임
방사능이 안나온다는 장점때문인지
폭뢰, 미사일, 폭탄, 지뢰등등
폭약이 들어가는 모든 무기에 탑재해서 날려버림
근데
저걸로도 사도 못죽임
그냥 움직이는거 멈추게 한뒤 몇시간정도 스스로 재생하게 만드는걸로
시간 버는것 뿐
N2폭탄을 사도가 죽을때까지 집어던지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말도있긴한데
애니에서 나오는게 죽을때까지 집어던지면
사도가 죽기전에 지구가 반갈죽 날수도 있다고 함
근데 왜 효과도 없는거 쓰냐
그래야 저거 만들어 파는 군수기업이 먹고살거든ㅇㅇ
해당 애니에서 나오는 가상의 단체인
네르프에선
저 사도를 막기위해 존재하는데
저런 사도가 나타날경우
일단 발목을 잡기위해
도시가 요새화 되기 시작함
모든 건물들은 이런 블록들로 구성되어있고
건물들이 이런식으로 내부로 수납이 됨
(저 위에 종유석 마냥 매달린게 지상의 빌딩들이 지하로 수납된것)
그리고
도시는 요새화가 시작됨
빌딩만한
기관포대들이 수십개 올라오거나
함포들이 이런식으로 나옴
짤의 함포는
127mm 5인치 함포로
제작사는
이탈리아의 오토멜라라
우리나라의
광개토 대왕급 구축함의 주포로도 쓰이는 함포임
이건 미국제 지대공 미사일인
MIM-104 패트리어트 지대공 미사일
미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일본, 사우디, UAE, 독일, 스페인, 대만, 네덜란드, 그리스 등등
총 17개국에서 운용중인 장비임
참고로 우리나라는 최근
대탄도탄 교전용 패트리어트인
패트리어트 PAC-3가 모 지역에 배치 완료되었음
아 그리고 저것도 모자랄까봐
수직발사 미사일 시스템도 좀 놓아줌
800mm 열차포 구스타프
이 짤에서 보이는 저 열차포가 주인공이며
과거 나치 독일이 운용했던 열차포임
구경은 800mm
사거리는 약 47km정도의 화포로
구경빨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으나
열차포라는 한계와
1발 사격하는데 30~45분 소요
정비 및 장비 점검등으로
하루 14발정도가 권장 사격발수가 책정될정도로
가성비 안나오는 물건임
운용인원도
포 운용인원 250명을 제외하고
철로를 깔고 사격시 반동으로 구겨진 철로를 보수하는인원
2500명
완편된 대공포 부대 2개 대대가 있어야 완벽한 운용이 가능했기에
그냥... 답안나오는 물건임
94식 40cm 45구경장 함포
최고의 호텔이였던
일본 해군의 야마토급 전함이 사용했던 주포임
근데 왜 야마토가 쓰는데 40cm주포냐고?
실 구경은 460mm가 맞는데
당시 야마토의 건조 계획및 보유자체가 극비였기에
위장명인 40cm 주포로 등록되어있었음
전후 기밀해제되면서
460mm함포인게 드러난 케이스임
P-3C 오라이언 대잠초계기
짤이 좀 많이 어두워서 잘안보임 ㅈㅅ
미국이 개발하고
13개국에서 운용중인 대잠초계기로
우리나라도 16대의 P-3를 운용중에 있음
대잠초계기라는 이름 그대로
적 잠수함을 탐지하여 추적하고 격파하는 임무를 가지고있고
부가적으로 정찰 임무도 하는 그런 항공기임
그리고
적 수상함정을 타격하기위한
하푼 대함미사일이나
폭탄을 달수도있음
우스갯소리로
이 P-3에다가 폭탄을달고 날아오르면
폭격기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고 할정도로
폭장량이 좋음
MK.80시리즈 폭탄
18발을 달수있다니 뭐...
Mk.41 수직발사 시스템
해군 함정에서 운용되는 수직 발사 시스템으로
과거 사용하던
Mk.26 2연장 런처 같은 무기를 대신하기 위한 장비로 도입됨
Mk.26 런처같은 경우
장전된 2발을 쓰면
아래쪽 탄약고에서 자동으로 다시 2발을 장전하는 시스템이였는데
이때당시 소련이 미 해군을 타격하는 방법은
수상함정, 잠수함, 폭격기들을 동원해서
수백발의 대함미사일을 집어던지는 방식이였는데
저런 2연장 발사기로는 대응이 불가능했음
그래서 일제히 발사가 가능한 수직발사시스템을 도입한거임
네 여기까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에 등장한
무기체계들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일본 애니이다보니
자위대 무기가 등장하거나 과거 일본군 무기들이 주로 등장하는것 같습니다
다음엔 뭘로 돌아올지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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