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서울역 1호선에서 ktx역까지 3분컷으로 가보자
본문
ㅡ 우선,
'남영 -> 서울역 -> 시청 방향 기준으로'
10-4에서 내리면,
(그러니까 반대 방향이라면,
소요산 쪽에서 오는 분들은
당연히 1-1)
고개만 돌리면
바로 아래와 같은 출구가 보인다.
ㅈㄴ 뛰어올라감
올라오면 이렇게
오른쪽에 개찰구가 있는데,
그리로 절대 나가지 말고
머리 윗쪽으로 '15번 출구'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앞만 보고 직진
바로 다시 계단을 올라간다.
(앞전의 사진에도 화살표 끝에 보이는 계단이다)
그리고 이렇게 바로 내려가게 된다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계단만 내려가면
(여기까지 30초도 안 걸림)
정면에 이렇게 커브길이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매우 중요
오른쪽으로 꺾자마자 스토리웨이가 보인다.
이게 벌써 ktx역에 다 온건데,
여기서 아무 생각없이
왼쪽으로 꺾어서 쭉 뛰어가면
완전 망하는거다 ㅠㅠ
(한참 뛰어가면 끝에 공항철도 탑승장이 나온다...)
저기가 바로 ktx역 입구이다
기둥에 ktx 갈아타는 곳이라고 표시도 되어 있어서
이걸 봤으면 당연히
화살표대로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말그대로 미칠듯이 달리다가
이걸 못 보고... 그대로 기둥 왼쪽으로 지나쳐서
기차를 놓친 몇몇 분들이 계신 듯하다 ㅠㅠ
너무 죄송
암튼 뛰어왔다면 여기까지 1분도 안 걸린다
죄송한 마음에 다시 강조 ㅠ
스토리웨이 보이는 순간부터 정신 똑바로
왼쪽으로 가면 망함
오른쪽 문으로 머리를 들이밀면
이렇게... 극악한 계단이 최종보스처럼 기다린다
올라가자마자
지하철역에서 빠져나왔음을 알리는
개찰구가 기다리고 있으니
교통카드를 찍고,
그러면 눈 앞에
이렇게 바로 ktx역 4호선 플랫폼이다.
대합실따위는 거치지 않음
왼쪽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올라가면
대합실에서 기차타는 곳으로 나온 것처럼
딱 도착.
내가 탈 기차 플랫폼이 어디인지
코레일톡 어플로 미리 확인해두면
타는 곳 찾아서 미칠듯이 뛰어가면 됨
대충 이런 식이라서,
네이버 지도피셜 약 210m
아무리 넉넉하게 잡아도
절대 300m도 안 된다
물론 계단은 있지만..
필사적으로 뛰면 2분도 안 걸림.
위 네이버지도 캡쳐상
1번출구와 크게 차이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그쪽은 서울역 메인 입구이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미어터지고,
대합실을 거쳐가게 되는데
대합실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아서
뛰고 싶어도 생각처럼 뛸 수가 없다
...는 점을 고려하면
여기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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