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에티오피아에 간 한국인 관광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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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강뉴부대) 들 찾아뵙고 큰절 올림
역사적 배경을 살짝 첨언하자면
에티오피아도 1935년에 이탈리아의 무력 침공을 받고 1941년에
영국군의 도움을 받아 겨우 전쟁에 승리함
한국전이 발발하고 유엔의 파병 요청을 받자 동병상련의 아픔을 경험했던
하일레 셀라시 1세 황제는 "부당하게 침략받은 나라가 있다면 반드시 도와줘야 한다"며
내부의 반대에도 불구 즉시 파병을 결정함
당시 에티오피아군은 5만명가량이었는데 황제 친위대를 포함해서 총 5차례에 걸쳐
6000명 이상을 파병,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성과를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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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
개소리잘함님의 댓글

"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척 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강뉴부대를 파병보낸 하일레 셀라시에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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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척 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강뉴부대를 파병보낸 하일레 셀라시에 1세-